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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TEAM

[질문 ①그룹 내에서의 역할은? ②좌우명 ③형제에 대해서 ④좋아하는 일본 엔터테인먼트는?]

조슈아

①세븐틴의 젠틀맨입니다

②'열심히 살자'/ 무대에 설 때마다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사랑에 보답할수있게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③나는 외동이지만 도겸이와 승관이, 호시는 누나가 있어서 가끔 부럽다고 생각한다

   누나들이 참 다정하다

④일본 만화를 자주 본다

   나루토나 토리코, 원펀맨, 도쿄구울 등 다양하게 본다


승관

①메인보컬,분위기 메이커다

②'자신의 인생을 살자'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고 실패하는 일도 있지만,

   그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진다는 뜻이다

③9살 위, 5살 위인 누나가 있다

  큰누나한테 '내가 니 기저귀 갈아줬다!'고 아직까지 듣는다(웃음)

  둘 다 재능도 많고 재미있고 지금도 사이가 좋다

④연습생 때부터 레슨을 받을 때 자주 일본노래를 불렀다

   토쿠나가 히데아키 씨의 'Rainy Blue'를 좋아해서 언젠가는 여러분들 앞에서도 부르고 싶다


우지

①보컬팀 리더 겸 앨범프로듀서

②'항상 겸허한 자세를 갖자'/ 나는 칭찬받는것보다 혼나는게 기쁘다

   너무 칭찬을 받으면 우쭐해질것같아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

③외동이라 멤버들이 형제같다. 좀 많지만(웃음)

④원래 일본음악을 좋아해서 자주 듣는다

   예전부터 YUI의 Good-bye days를 무척 좋아했다

   요즘은 RADWIMPS의 'なんでもないや'(아무것도 아니야)가 좋다


정한

①세븐틴의 천사 겸 엄마/ 항상 멤버들을 챙기고있다

②'물 흐르는 듯이 살자' / 자기가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진지하게 하지만

   그 이외의 것들에는 굳이 화내지 말고 평온하게 살자는 의미다

③여동생이 있는데 사이가 좋아서 남들이 놀란다

   나도 여동생을 소중히 여기고 동생도 나를 잘 따른다

④일본 공연문화나 관객매너가 멋지다고 느꼈다

   손을 흔들면서 곡을 제대로 감상해 주는 모습에 마음이 찡했다


도겸

①메인보컬, 세븐틴의 긍정적 에너지

②'어떤 때에도 긍정적이자' / 부모님의 가르침대로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있으려고 마음을 먹는다

③세 살 위인 누나가 있다. 사이가 좋고 지금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

   항상 내 걱정을 해주는 다정하고 자랑스러운 누나다

④일본 만화가 너무 좋다!

   어릴 때는 진짜로 해적이 되고싶었다 (웃음)

   악마의 열매를 먹고 동료를 모아서 바다로 나가고 싶다!



PERFORMANCE TEAM


①'조용한 미남'이라고 하지만 말하기 시작하면 팀 내 시끄러움을 담당한다 (웃음)

②'꾸준한 것이 중요하다'는 뜻의 고사(故事) '귀재견지(貴在堅持)'

   어릴 적 부터 중국에서 예능활동을 시작하고, 지금은 세븐틴 멤버가 되어서

   그 의미를 실감하고 있다.

③열 살 아래 남동생을 귀여워하고 있다

   친구처럼 얘기할 수 있게 나이 차가 별로 안 나는 누나나 형이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④원피스, 이누야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후르츠 바스켓


호시

①퍼포먼스 팀 리더로서 세븐틴 전체 안무를 만들고있다

②'세상에서 안 힘든 일은 없다' / 아무리 행복해 보여도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고 생각한다

   매사 모든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있자는 뜻으로, 이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③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누나가 있다

   연년생이라 친구같지만, 누나한테 용돈을 준 적이 있다 (부끄)

④아무래도 춤이다. GANMI, s**t kingz, 나카소네 리노 씨 등

   같이 춤춰보고 싶은 일본 안무가가 많다!


디노

①거침없이 의견말하기 담당(웃음) 형들이 말하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②롱런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잃지 않는것'을 생각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 목표는 더 많은 안무와 작사,작곡에 몸담는 것이다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큰 목표다

③두 살 아래 남동생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항상 축하해준다

   누나가 있었어도 똑같이 해주고 싶다 고민도 들어주고 싶다

④'썸머워즈'(영화), '리치맨 푸어우먼'(드라마)


디에잇

①깨끗한걸 좋아해서, 청소. 하지만 자기 공간은 자기가 치운다

②부모님으로부터 '답하면 행운이 온다'고 들으며 자랐다 지금도 마음에 남아있는 말이다. 

   나는 약한 부분을 남에게 보이거나, 부정적인 기운을 전달해서 사람의 기분까지 나쁘게 하고싶지 않다

   그렇게 하기보다는 웃는 얼굴로 지내고 싶다

③외동이라 아무나 좋으니까 형제자매가 있었으면 좋겠다

   형이나 누나가 있으면 어리광을 부릴 수 있으려나

④지브리 작품을 좋아한다.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좋아한다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웠다



HIPHOP TEAM


①잡학에 강해서 설명담당이다

②'후회없이 살자' / 아버지께서도 자주 '네 인생은 네 것이다. 한 번 뿐인 인생이니 후회없이

   즐겁게 살아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버지는 내가 연예계로 들어왔을때도

   반대하시지 않고 누구보다고 응원해주셨다

③남동생이 있다. 사촌들도 다 동생이라, 만약 형이나 누나가 있었다면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정도는 어리광을 부려보고 싶다

④전투물 만화가 좋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도 F4 캐릭터가 확실해서 재밌었다


민규

①내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일단 비주얼 담당이라,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웃음)

②긍정적인 성격이라 '행복하게 살자'

③여동생이 있다. 만약 누나가 있다면 내가 동생에게 하는 것 처럼

   버릇없는 부분도 귀엽게 봐주고 살살 타일러주는 사람이 좋다

④일본 만화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자주 봤다.

   마음에 드는 건 승관이가 추천해준 '하이큐'.

   '나루토', '슬램덩크'도 좋아한다


에스쿱스 

①총괄리더

②유연하게 살자

③형이 있다. 두 살 많은 형이라 예전에는 자주 다투기도 했지만

   지금은 매일 문자를 하거나 오랜만에 만나면 '보고싶었어'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이가 됐다

   우리집은 아버지, 형, 나 셋이 다 생긴게 똑같다 (웃음)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도겸이네 누나를 보고 부러워한 적도 있다

④아라시의 'A.RA.SHI' 

   어릴 적 부터 가사 뜻도 모르고 누구 노래인지도 모르면서 흥얼거릴 정도로 좋아했다

   언젠가 아라시도 만나보고 싶다


버논

①어머니가 미국인이셔서 영어를 담당한다

②'Just do it' / 생각만 해봤자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니까

③여섯살 어린 여동생은 정말 소중한 존재다.

   무척 야무진 아이지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잘 못보게 되어서 그만큼 더 잘해주려고 생각한다. 

   만약 누나가 있었다면 잘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

④어릴 적 부터 어머니가 집에서 자주 틀어주셨던 Cibo Matto의 '스테레오 타입 A'라는 CD

   영화 '원령공주'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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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꿈같다. 언젠가 도쿄 돔에서도 공연하고 싶다

       그 자리에 선 분들은 동방신기 선배님들 처럼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으니까

       일본에서 곤란했던 점은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지금 먹어둬야해!'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먹게되는 점이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손에 잡히는 대로 사고있다 (웃음)


원우 2월에 일본에서 공연했을 때도 일본어로 몇곡을 불렀는데, 언젠가 전곡이 일본어인

       앨범을 내고 싶다. 분명 일본어로만 표현 할 수 있는 감정이나 느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자는게 너무 좋아서, 일본에 와서도 별로 밖에 나가지 않았다 (웃음)

       그래서 다음에는 반드시 자유시간에 온천에 가고싶다!


우지 일본 음식이 좋다! 지금까지 먹은 건 라멘, 스키야키,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초밥…

       꽤 많이 먹었다 (웃음). 일본은 지역별로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들었다

       아직 내가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의 맛집에 가고싶다. 여러분 꼭 저에게 알려주세요!


디에잇 큰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어서 요코하마 아리나는 감동이었다! 이런 생각과 함께

          숙제를 하나 얻었다. 좀 더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

          공연 말고 재밌었던 건 디즈니 씨. 동화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후지산이나 온천에도 가고싶다. 온천에서는 머리에 수건을 얹더라. 아니에요?


민규 일본 공연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지금은 이런 감사함을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지 생각하는 중이다. 일단은 하루라도 빨리 일본어로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 일본 토크쇼에도 출연해서 우리를 더 알리고 싶다.


도겸 2월에 있었던 콘서트 중간에 생일을 맞이했는데, 고베 공연장에서 팬들이 생일을

       축하해줬다. 나와 버논이를 위한 케이크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촛불을 부는 시늉을 했더니

       야광봉을 끄는 연출을 해줘서 정말 감동적인 생일이었다


승관 멤버들은 다 일본만화를 좋아한다. 나는 그다지 만화를 챙겨보진 않지만, 배구를 좋아해서

      도겸이 형이랑 같이 '하이큐'를 봤다. 그리고 연습생 시절에 멤버들과 유닛을 짜서

      V6의 'Feel your breeze'(고쿠센 노래)를 부른 기억이 있다. 되게 좋은 곡이다

      

버논 온천이나 바다나, 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다. 이번에는 돈키호테에 갔다

      옆에서 다른사람들이 못보게 하는 핸드폰 필름을 샀다. 

      민규형이 사길래 나도 갖고싶어져서.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다. 

      지금 제일 좋아하는 일본어는 'いただきます!(잘먹겠습니다)' (웃음)


디노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 꿈이 이루어져서 기쁘다. 좀더 일본어로 팬들과

       대화하고 싶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최근 밥집에서 계산할때 말하는 문장을 마스터 했다

       싸인회에서는 팬분들이 한국어로 질문하시거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본어로 대답하려한다.

       세븐틴과 캐럿의 거리가 좁혀진 것 같아서 기쁘다


에스쿱스 꿈은 언젠가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이다. 일본에서의 활동을 앞두고

            일본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동방신기 선배님의 영상을 보면서 여러가지로 연구를

            했는데, 언젠가는 나도 저런 큰 무데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멤버들도 일본음식을 좋아해서 일본 요리를 배우고 싶다

            이번에 일본에 있으면서 제일 좋아하는 규카츠랑 초밥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다!


정한 지난번에 일본투어 요코하마 아리나에 GLAY의 TERU 씨가 보러와주셨다! 진짜 기뻤다!

       다음에는 우리가 GLAY 분들의 공연을 보러가고싶다. 

       그리고 일본 호텔 침대는 잠자리가 진짜 최고다♡

       나는 자는걸 너무 좋아해서 '눕정한'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인데,

       일본 침대는 폭신폭신해서 정말 최고였다


조슈아 일본에서 꼭 타코야키랑 오코노미야키를 먹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꿈을 이뤘다!

          둘다 만화에서 자주 나와서 먹어보고 싶었다. 타코야키는 우리가 만들어서 먹었는데,

          뒤집는게 잘 안됐다 (웃음) 쉬워보였는데 해보니까 어려웠다!

          그래도 맛은 있어서 만족했다


준  지난번 콘서트에서 무빙 스테이지에 처음 서봤다. 13명이서 점프하면 지금 우리가 무대를

     흔들고 있다는게 온몸으로 느껴져서 엄청 흥분했다! 편의점에서 장보는 것도 일본에서는

     즐거운 기억밖에 없다. 메론빵이랑 매실장아찌, 밀크티가 제일 마음에 든다.

     언젠가 일본에서 'FAIRY TALE'(만화)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다